항해99/항해99

항해 WIL - 개발자로서의 6주차

루딘 2022. 12. 25. 17:31

6주차다...점점 벽이 느껴진다

계속해서 생기는 새롭게 배워야할 라이브러리들...

현타가 오지만 이겨내자!!

 

이번 주는 미니 웹 프로젝트로 처음으로 프론트엔드팀과 협업을 하는 과정을 밟아봣다.

주제는 그림일기장이었는데

canvas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고 해당 그림을 amazon의 S3에 multer을 이용하여 업로드하고 해당 그림의 url을 프론트엔드에 반환하는 기능을 위주로 API를 구현했다..

 

개발중에 여러 문제가 많았는데

첫번째로 처음써보는 기술들에 대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구글링을 통해 공부를 하고 천천히 손코딩을 했다.

두번째로는 프론트엔드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웠다.

서로의 코드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어려움이 많았고 그래서 더욱 자주 회의를 진행하여 코드리뷰를 했다.

 

이번 첫 협업을 통해 얻은 점은

프론트엔드와 어떻게 하면 더 원할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게되었고

어떻게 API를 짜야 프론트엔드에서 더 쉽게 활용이 가능할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아쉬웠던 점은 프론트엔드가 백엔드에 비해 프로젝트 시작시 손 코딩할 일이 많아서

백엔드입장에서 뜨는 시간들이 많았지만 그 시간들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 물론 백엔드도 할 일이 많지만 예전에 짜놨던 API코드들을 활용하여 빠르게 완성할 수 있어서 코드를 짜는 시간보단 트러블 슈팅에 시간을 많이 보냈다.

그래도 프론트엔드보다 빨리 작업을 마무리했지만 그 남는 시간들 동안 테스트코드를 짜거나 서버 보안작업등을 더 했다면 좋은 결과가 도출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다음 주는 클론코딩주이다 이번주차에 아쉬움은 뒤로하고 다시 달려보자

그리고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더 완성도 높은 코드를 짜보는게 이번 주의 핵심과제다!! 파이팅!